2009년 11월 05일
애들아, 횡단보도 건널 땐 조심해야지..
정말 아찔한 순간이다.
트럭 운전사도 너무 급하게 출발한 경향이 있고, 애들도 빨간불 불어왔는데도 그냥 건너다 큰 사고날 뻔 했다.
평소에 아무리 보행자가 우선이라 하더라도 차량 겁 안내고 신호등 잘 안지키는 건 엄마들 교육 문제라 보는 사람 중 하나인데,
오늘도 횡단보도 놔두고 애 손 잡고 대로를 가로지르는 어떤 몰지각한 엄마를 보면서...
데리고 가던 아이가(남자애 같은) 법과 사회 규칙을 우습게 아는 아이로 잘못 길러지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나더러 여성을 비하하냐고 그러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텐데, 왜... 교통법규이고 사소한 법규이건 간에 잘 안지키는 사람의
상당수가(=대부분) 여성이란 말인가... 큰 사고는 주로 남성들이 저지르지만 말이다. -_-;
(평소에 규칙과 약속을 목숨보다 더 소중히 하시는 내 장모님 역시 횡단보도 신호등은 그냥 전등으로 여기시는 듯 하다)
유사 이래 오랜 기간동안 사회인으로서 관계를 중시하는 남성과(그래서 규칙을 만들고 준수하는 것이 몸에 베임)
집에서 가정생활을 하면서 주변인의 상호 관계보다 내 것과 내 가족을 더 소중히 하는 여성과의 차이일른지도 모른다.
내 아이만큼은 사회 일원으로서 자기 할 바를 알고 규칙을 지키는 사회인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
그래서 유리더러 도로에서 쌩쌩 달리는 차의 위험도 자주 알려주고, 초록색 불에서 횡단보도에서 손 들어도 막 지나가는
나쁜 어른들이 많으니 늘 조심하라고 (입이 닳도록) 주의에 주의를 주고 있다.
(누군가는 그러겠지...지킬 것 다 지키는 건 바보같은 일이고 손해만 본다고~ 니들은 그래 놓고 정치인들 탈세 기업인들 욕하냐?)
# by | 2009/11/05 19:01 |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 | 트랙백 | 덧글(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