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7일
[생후 5년 11개월] 만 6세를 향해 가는 유리의 초상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최유리.
그래서 동성유치원과 같은 재단인 동성초등학교에 입학원서를 내기로 아내와 결정했다.
사실 아내는 영어로 수업한다는 삼육 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난 예수 재림교 재단이라 왠지 보내고 싶지 않다.
입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빠와 엄마에게 교회 가자고 잡아 끌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보는
그 종파가 그리 내키지 않아서이다. (나쁘다 좋다를 떠나 그냥 더 알기 싫다)
어쨌거나, 입학원서를 위해 집에서 간이 증명사진을 촬영해 보았다.
애들 사진을 찍을 땐, 어른처럼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게 아니라서 얼굴을 왼쪽으로, 어깨를 좀 더 올리고... 입술 힘을 빼고 등의 주문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어르고 얼래서 겨우 몇 컷트 촬영할 수 있었는데... 이쁜 옷이 아니라서 내일 한번 더 촬영하자고 한다.
녀석이 이쁜 것 찾는 건 누구 닮아서 그러누.
#1. 나는 이 사진이 똘망똘망하게 나와서 마음에 드는데, 유리는 옷이 지저분하여 싫다고 했다.
그런데, 유리엄마가 다른 표정으로 촬영한 두번째 사진이 이쁘다고 원서용 사진으로 사용하자고 한다.
내가 보긴 두 사진이 같은 아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정도인데... 유리의 표정이 다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최유리양이 나름 이쁘다는 옷을 챙겨서 사진을 찍자고 했다. 여러 표정을 지으면서 촬영을 했는데, 옷은 이쁠지 몰라도 표정은 그 전날 촬영한 게 더 좋아 보인다.
어쨌건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이쁜 표정보다 이쁜 옷의 이 사진이 원서용으로 유첨되어 제출되었다.
그래서 동성유치원과 같은 재단인 동성초등학교에 입학원서를 내기로 아내와 결정했다.
사실 아내는 영어로 수업한다는 삼육 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난 예수 재림교 재단이라 왠지 보내고 싶지 않다.
입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빠와 엄마에게 교회 가자고 잡아 끌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보는
그 종파가 그리 내키지 않아서이다. (나쁘다 좋다를 떠나 그냥 더 알기 싫다)
어쨌거나, 입학원서를 위해 집에서 간이 증명사진을 촬영해 보았다.
애들 사진을 찍을 땐, 어른처럼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게 아니라서 얼굴을 왼쪽으로, 어깨를 좀 더 올리고... 입술 힘을 빼고 등의 주문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어르고 얼래서 겨우 몇 컷트 촬영할 수 있었는데... 이쁜 옷이 아니라서 내일 한번 더 촬영하자고 한다.
녀석이 이쁜 것 찾는 건 누구 닮아서 그러누.
#1. 나는 이 사진이 똘망똘망하게 나와서 마음에 드는데, 유리는 옷이 지저분하여 싫다고 했다.
그런데, 유리엄마가 다른 표정으로 촬영한 두번째 사진이 이쁘다고 원서용 사진으로 사용하자고 한다.
내가 보긴 두 사진이 같은 아이라고 보기가 어려운 정도인데... 유리의 표정이 다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최유리양이 나름 이쁘다는 옷을 챙겨서 사진을 찍자고 했다. 여러 표정을 지으면서 촬영을 했는데, 옷은 이쁠지 몰라도 표정은 그 전날 촬영한 게 더 좋아 보인다.
어쨌건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이쁜 표정보다 이쁜 옷의 이 사진이 원서용으로 유첨되어 제출되었다.
# by | 2009/11/17 23:39 | 행복한 우리 유리 | 트랙백 | 덧글(0)
















